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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픽업 브랜드 GMC 출시… “올해 손익분기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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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염보햇훈 작성일22-06-23 01:39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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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GM 브랜드데이에서 서영득 캐딜락코리아 대표(왼쪽부터),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 카를로스 미네르트 한국지엠 부사장, 노정화 한국지엠 상무가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한국GM 제공한국GM이 프리미엄 픽업·스포츠유틸리티차(SUV) 브랜드 ‘GMC’를 국내에 출시하며 기존의 캐딜락·쉐보레 브랜드와 함께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한국GM은 22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GM 브랜드데이 행사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로베르토 렘펠 한국GM 사장은 “한국GM을 경영정상화로 이끄는 것은 내가 가진 임무이자 사명”이라며 “도전적인 외부 사업 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우리는 올해 손익분기점 달성에 대한 약속을 지키고 2023년부터는 성장 비즈니스로 전환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렘펠 사장은 “GM은 뛰어난 전기차 포트폴리오와 함께 얼티엄 및 얼티파이 플랫폼을 통해 교통사고 제로, 탄소배출 제로, 교통체증 제로라는 트리플 제로 비전을 달성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2025년까지 350억 달러(약 40조 원)를 투자 중”이라고 밝혔다.GM은 얼티엄 플랫폼을 통해 쉐보레 실버라도EV(전기차), 이쿼녹스EV, 블레이저EV를 비롯해 캐딜락 리릭, 셀레스틱, GMC 허머EV 등 다양한 전기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GM도 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 10개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렘펠 사장은 “한국GM은 트레일블레이저와 내년부터 부평과 창원공장에서 생산될 차세대 글로벌 신차 CUV(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로 연간 50만대 규모의 생산을 달성해, 이를 내수 및 전 세계 시장에 제공하는 중요한 임무를 가지고 있다”며 “1만2000여 명의 직원과 전국적으로 수십만 명의 고용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한국 경제에도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한국GM은 이날 행사에서 픽업·SUV 브랜드 GMC의 국내 도입을 선언하고 첫 출시 모델이 될 시에라 드날리를 공개했다. 1902년 출범한 GMC는 뛰어난 내구성과 완성도 높은 기술력으로 다양한 상용차를 생산해 왔으며, 국내에서도 군용트럭으로 활용됐다. 시에라 드날리는 북미에 출시된 5세대 최신 모델이며,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쉐보레 타호와 같은 플랫폼을 사용한다. 북미 인증기준 420마력의 성능을 자랑하는 6.2리터 대용량 자연흡기 V8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가 장착되며, 다양한 최첨단 편의 사양이 탑재될 예정이다.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온 쉐보레, 캐딜락 브랜드의 주요 제품 라인업도 함께 선보였다. 3개 브랜드가 보유한 광범위한 제품을 소개해 국내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키며 동시에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카를로스 미네르트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GMC는 쉐보레, 캐딜락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며 한국 시장에서 멀티브랜드 전략을 수행할 핵심 브랜드”라며 “이를 통해 GM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한국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키고 자동차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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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벳 역할을 열연하고 있는 옥주현(왼쪽)과 옥주현이 15일 올린 인스타그램 글. 뉴시스. 인스타그램 캡처뮤지컬 ‘엘리자벳’을 둘러싼 캐스팅 논란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엘리자벳 역에 캐스팅된 옥주현이 뮤지컬 배우 김호영을 고소하는 사건이 벌어진 후 뮤지컬 ‘1세대’ 배우들은 이례적으로 업계 내 불공정이 있다면 자정해야 한다는 입장문을 냈다.뮤지컬 ‘1세대’로 꼽히는 박칼린 최정원 남경주는 22일 ‘모든 뮤지컬인들에게 드리는 호소의 말씀’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최근 일어난 고소 사건에 대해 뮤지컬 배우 등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이들은 “우리 모두 각자 자기 위치와 업무에서 지켜야 할 정도(正道)가 있다”며 “배우는 연기라는 본연의 업무에 집중해야 할 뿐 캐스팅 등 제작사 고유 권한을 침범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이어 “스태프는 각자 자신의 파트에서 무대 운영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몇몇 배우의 편의를 위해 작품이 흘러가지 않게 중심을 잡아야 한다. 또한 모든 배우들을 평등하게 대해야 한다”고 했다.이들은 또 “제작사는 함께 일하는 스태프와 배우에게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려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한다. 지킬 수 없는 약속을 남발해서는 안 된다”며 “제작사는 공연 환경이 모든 스태프와 배우에게 공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들은 “지금의 사태는 이 정도(正道)가 깨졌기 때문에 생긴 일”이라며 “선배들의 책임을 통감한다”고 했다.이어 “수십 년간 이어온 뮤지컬 무대를 온전히 지키기 위해 더 이상 지켜만 보지 않겠다”며 “뮤지컬을 행하는 모든 과정에서 불공정함과 불이익이 있다면 올바로 바뀔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스스로 자정 노력이 있을 때만이 우리는 좋은 무대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번 ‘엘리자벳’ 공연 캐스팅에서 제외된 배우 김소현은 이들의 입장문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기도 했다.옥주현, 앞서 캐스팅 논란에 “주둥이 놀린자 혼나야”뮤지컬 ‘1세대’들의 입장문은 ‘엘리자벳’을 둘러싼 캐스팅 논란이 고조되는 가운데 나왔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황후로 꼽히는 실존 인물의 실제 삶을 바탕으로 ‘죽음’(토드)이라는 캐릭터를 더해 새로운 서사를 만든 작품이다. 국내에선 지난 2012년 초연돼 올해 10주년을 맞았다.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지난 13일 엘리자벳 역에 옥주현과 이지혜가 출연한다고 밝혔다.이후 배우 김호영은 지난 14일 SNS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을 올렸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 국민일보DB이에 대해 뮤지컬 팬들 사이에서는 캐스팅에서 배우 김소현이 제외된 것을 지적한 글 아니냐는 ‘뒷말’이 나왔다. 김소현은 이전에 두 차례 엘리자벳 역에 캐스팅됐었기 때문에 10주년 공연에서 제외된 것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옥주현과 함께 캐스팅된 이지혜는 옥주현과 같은 소속사로 친분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김소현은 이전에 두 차례 엘리자벳 역할을 맡았고 ‘쏘엘리’라는 애칭도 갖고 있다. 김소현은 그간 엘리자벳 역할에 여러 차례 애정을 나타낸 바 있다. 김소현은 지난 13일 캐스팅 라인업 발표 후 “더 노력하고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겠다”며 아쉬움을 나타냈었다.옥주현은 캐스팅 관련 논란에 대해 지난 1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실 관계 없이 주둥이와 손가락을 놀린 자 혼나야죠”라며 고소를 예고했었다. 옥주현은 “캐스팅 관련 억측과 추측에 대한 해명은 제가 해야 할 몫이 아니다”라고 했다. “김소현 배우가 빠진 이유가 뭐냐”는 댓글에 “그걸 왜 제게 묻느냐”고 답하기도 했다.제작사 측은 관련 논란에 대해 “배우들은 강도 높은 단계별 오디션을 거쳐 뽑힌 새로운 배우들과 지난 시즌 출연자를 포함해 원작사의 최종 승인으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배우 캐스팅 과정은 절차대로 진행됐고 옥주현과는 무관하다는 취지다.제작사는 “라이선스 뮤지컬 특성상 캐스팅은 주·조연 배우를 포함해 앙상블 배우까지 모두 원작사 최종 승인이 없이는 불가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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